국립무형유산원에서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2017 이수자전(履修者뎐)'안내입니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수자들만을 위한 단 하나의 무대! '이수자전(履修者뎐)'
한옥마을과 전주교육대학교 사이인 동서학동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무료 상설공연을 열고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2017 이수자전(履修者뎐)'입니다. 이수자전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보유자-단체, 전수교육대학)을 수료하고 기량을 심사 받은 후 전수교육 이수증을 발급 받은 '이수자'들이 실시하는 전통문화공연인데요. 즉, 이 공연은 한국 무형문화재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장인들의 멋진 창작무대인 셈이죠. 이수자전은 국립무형유산원의 공연장인 '얼쑤마루'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며 매달 정해진 컨셉에 맞춰 각양각색의 이수자들 공연이 다양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이수자전 공연은 국립무형유산원( www.nihc.go.kr )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후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발권을 받으면 됩니다. 티켓은 공연 1시간 전부터 발권하고 1인 2매로 제한하고 있죠. 또한 공연시작 20분전까지 티켓을 미수령할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되니 이점 유의해서 공연을 즐기시면 좋습니다. 만약 사전 예약에 실패하셨다면, 공연 당일 현장 발매를 통해 공연을 볼 수 있으니 예약에 실패하셨다고 해서 실망하시지 마시고 공연 당일 방문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