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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에서 한옥의 옛정취를 즐기시고 행옥 스테이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세요.

U-20 월드컵 개막식 전주개최
1334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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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개막식 전주개최

U-20 월드컵 개막식 전주개최

U-20 월드컵 개막식 전주개최

FIFA U-20 월드컵, 5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 오는 5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U-20 월드컵은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6개 대륙 24개국이 참여해 각 대륙에서 예선을 통과한 나라들이 축구 실력을 겨룬다. 전주에서는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을 포함해 총 9경기가 열리며,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한국 대표팀의 경기도 성적에 따라 최소 2경기에서 많게는 4경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번 U-20 월드컵 경기를 위해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시설들을 대대적으로 보수했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천연잔디 교체, 필드조명 보강, 선수단 대기실을 리모델링하고, 경기를 보러 오는 관중들을 위해 전광판 교체, 음향설비 개선, 관중석 보수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 선수들에게는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여건을, 관중들에게는 수준 높은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이번 월드컵을 문화월드컵으로 치르기 위해 U-20 월드컵 기간 중 경기를 보러 온 관람객 및 외국인들에게 전주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U-20 월드컵 경기일 및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전주문화재 야행'이 펼쳐지고, 5월 25일부터는 한옥마을 평일 상설공연 '놀보전'이 공연된다. 또 5월 18일부터 '전주풍류 소리, 꽃이 되다' 공연이 한벽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진행되고, 5월 19일부터는 덕진공원에서 3D워터스크린 퓨전뮤지컬 '실록을 탐하다'가 공연된다.

이 밖에도 전주월드컵경기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말 경기 시 전주역·시외고속터미널에서 월드컵경기장을 운행하는 특별노선 21대를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자가용 이용자를 위한 경기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2,000여면 확보해 경기를 관람하는데 불편함을 줄였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대회 개막 나흘 전인 16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를 출발해 전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숙소인 라마다전주호텔에 여장을 풀고 당일 오후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우리나라와 같은 조인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 기니도 16일 입국하며, 한국과 같은 라마다전주호텔을 숙소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