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을 맞이하여 다시 문을 연 서학동사진관의 전시회 소식입니다.
길지 않은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서학동사진관이 있습니다. 정원에는 유명 드라마 덕에 요즘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목화도 보이고 소소한 소품들이 있습니다.
서학동사진관의 관람방식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무료관람에서 유료관람으로 바뀐 것인데요. 관람료 2,000원은 수익을 위한 것이라기보다 관람료를 지불할 만큼 전시에 관심 있는 분들이 입장하셔서 전시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도모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대신 관람객들에게는 차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제1전시실 관람을 마치신 후 가운데 탁자를 지나 있는 제2전시실 관람도 놓치지 마세요. 작은 공간이지만 이곳에도 작품들이 걸려있답니다.
사진관람 후 빈티지한 테이블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 하시면서 나의 꽃시절에 대해 이야기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봄을 느끼게 하는 꽃도 보고 사진집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다정한 김지연 관장님과 즐거운 수다는 덤이랍니다.
서학동사진관 '꽃시절'
전시기간 : 2017년 3월 4일~3월 26일(월,화 휴무입니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6-17 서학동사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