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한국관광100선’에 3연속 선정

전주한옥마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한국관광100선'에 3연속 선정되었다. 한국관광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2년마다 전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여 홍보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설문조사, SNS 빅데이터,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 17명의 평가를 종합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100곳을 '2017~2018년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했다.

3연속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전주한옥마을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30곳이다. 전주한옥마을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해 연간 방문객 수가 1,0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서게 됐다. 또한 지난 해 세계적인 여행 잡지인 '론리플래닛'에서 1년 안에 꼭 가봐야 할 아시아 여행지 3위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올 5월에는 전 세계 축구인들의 축제 '2017 FIFA U-20월드컵'이 전주에서 열리고, 제2의 다보스포럼으로 키워갈 '세계무형유산포럼'도 시작된다. 한편, 한국관광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www.visitkorea.or.kr )을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다.


문의처 : 전주시 관광산업과, 063-281-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