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많습니다.
나무들도 겨울을 나기위해서는 월동준비가 필요합니다.
추위를 잘 견디라고 봉사단체에서 형형색색의 옷을 손수 뜨개질하여
나무에게 선물했습니다.
트리허그로 갈아입은 가로수가 무척이나 예뻐 보인다.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행복한 가게, 원불교 봉공회 전북지회,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고 한다.
트리 허그가 코로나19로 더욱 인색해진 사람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감동을 줬으면 좋겠다.

출처 : 전주소식 <온통>시민갤러리